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755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1%, 영업이익은 7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3.3%로 전년 동기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신규 제품군 매출은 9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했다. 신규 제품군이 전체 바이오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로, 전년 동기보다 13%포인트 높아졌다. 셀트리온은 연말까지 신규 제품군 매출 비중이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제품별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미국 판매 제품인 ‘짐펜트라’의 3분기 합산 매출이 2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499억원보다 542.3% 증가했다. 옴리클로는 유럽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달 초 옴리클로를 미국 시장에도 출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고수익 신규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옴리클로 미국 출시 등 신규 제품군의 판매 지역 확대를 바탕으로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사진은 셀트리온 CI. (사진=셀트리온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572_web.jpg?rnd=2026022408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