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가 인체 피부 유래 세포외기질(ECM)과 히알루론산을 복합화한 창상 치료 기술의 미국 특허를 27일 등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특허는 인체 피부 ECM을 미세 입자화한 뒤 히알루론산 등 생체고분자와 결합해 창상 치료에 필요한 물리적 특성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는 엘앤씨바이오의 겔형 창상피복재 ‘메가큐어’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메가큐어는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완료했으며, 불규칙한 상처 부위에도 직접 도포할 수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한국, 중국에 이어 미국까지 주요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회사는 인체조직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는 제품과 인체조직에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하는 의료기기를 함께 개발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5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3억 원으로 589.7% 증가했다. 특히 인체조직 ECM 제품 ‘리투오’의 상반기 매출은 약 23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3.3배 수준까지 확대되었다.
![인체 피부 ECM과 생체고분자를 복합화한 창상 치료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US 12,758,679 B2) [엘앤씨바이오]](https://wimg.mk.co.kr/news/cms/202610/27/news-p.v1.20261027.55878b27e37745969cbac3327f05d007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