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6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로 활약한 손서연(선명여고)은 이번 대회 득점 공동 2위, 베스트 어택커 부문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손서연은 8강 튀르키예전에서 팀 내 최다인 24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블로킹 열세 등으로 역전패했다. 손서연은 세계 무대에서 경험한 신장과 파워의 차이를 언급하며 향후 공격 성공률과 리시브 보완을 과제로 꼽았다. 이승여 감독은 손서연에게 매스컴의 관심에 들뜨지 말고 초심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손서연은 향후 V-리그 진출과 일본 SV리그 진출을 구체적인 목표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