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WHE 2026)'에 참가해 수소 상용차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11개국 19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을 개선한 상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수소전기차 자동충전 로봇(ACR-H)을 활용해 청소트럭에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을 선보이며, 수소 상용차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관제 솔루션 '블루링크 업타임 케어'도 전시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교통약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발 중인 일렉시티 수소전기 저상 광역버스를 공개하고,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및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수소 상용차가 실제 운송 현장에서 신뢰받는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