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에 따르면 2023년 4월 25일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총 62만 87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523명이 방문한 수치다. 책방지기로 활동 중인 문 전 대통령은 가족 휴가 등 일부 일정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책방에 나와 방문객들과 소통해 왔다. 문 전 대통령은 그간 124권의 책을 추천했으며,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정호승 시인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이 대표적이다. 책방 측은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책 소외층 2122명에게 도서 4466권을 전달했으며, 전국 동네 책방 100곳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