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29일 올림픽공원 개표소에서 투표함 반출을 시작했다. 특검팀이 이상 없다고 판단한 투표함부터 경찰 호위를 받으며 개표소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투표지 이송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선관위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이며, 자정 넘어서 현장 검증을 마쳤다. 그러나 국민의힘 등에서 항의가 계속되면서 투표함은 6시간째 경기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는 투표함을 특검팀이 지정한 장소에 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