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SMR 상부 원자로 모듈(URPV)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의 상부 원자로 모듈을 제작하며, 상부 원자로 모듈은 고온·고압의 냉각재를 담는 원자로 압력용기의 상부를 구성하는 핵심 기자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소재 공급을 넘어 상업용 원자로 기자재 제작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뉴스케일파워의 SMR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승인을 받은 모델이다.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CEO는 “이번 계약은 NRC 승인을 받은 설계를 실제 공급 가능한 모듈로 구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밝혔으며,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사장은 “이번 계약은 SMR이 기술적 검증 단계에서 실제 제작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했다.
두산에너빌리티, 美 뉴스케일 SMR 원자로 제작…상용 프로젝트 협력 확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전(SMR)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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