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계열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 지분 10.16%를 1조 2718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거래는 장외취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TCL CSOT와 전략적 협업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삼성전자는 TCL CSOT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TV 사업의 패널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레드 패널에 주력하고 있어 TCL CSOT와의 협력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통해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거래대금은 오는 12월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