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경남 거제와 통영 등 남부 지역의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행안부는 해당 지역의 침수 및 고립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 오전 6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새로 구성된 복구대책지원본부는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반, 심리지원반, 현장지원반 및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응급복구반으로 운영된다. 향후 피해 규모에 따라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본부는 사유 및 공공 시설의 응급 복구를 추진하고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명 및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 조사부터 복구 계획 수립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