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31)이 3년 연속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지만, MLB닷컴이 꼽은 2027년 FA 상위 30명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 노시환(25) 또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MLB닷컴은 2일(현지시간) 이번 겨울 주목해야 할 FA 30명의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김하성은 올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올해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16(129타수 15안타), 9타점, 1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359에 머물렀습니다. 노시환은 KBO리그에서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달 31일 MLB 사무국에 노시환의 포스팅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일본 선수는 4명이 상위 30명에 포함되었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거포 사토 데루아키는 4위에 올랐고, 세이부 라이온스의 오른손 투수 다이라 가이마는 2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는 5위, 컵스의 왼손 투수 이마나가 쇼타는 2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겨울 FA 최대어로는 왼손 투수 태릭 스쿠벌이 꼽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