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대규모 개편했다고 밝혔다.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계좌별로 분산돼 있던 연금자산은 홈 화면의 '마이' 탭에서 유형별로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종목 화면은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간단히 보기'와 거래량 및 거래대금 등 상세 정보를 담은 '자세히 보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해외주식 종목명 옆에는 기업 로고와 티커를 표시하고, '나의 배당' 화면에서는 배당금을 받은 종목을 '주식 모으기' 서비스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 명의 계좌에서 많이 보유한 종목과 주요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자녀 주식 트렌드' 서비스도 추가했다. 종목토론 게시판에는 해당 종목 보유자의 게시글만 볼 수 있는 '주주글만' 필터를 추가하고, 리서치 콘텐츠 음성 서비스에는 읽고 있는 문장을 강조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는 환매조건부채권(RP) 자동매수 기능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