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셜벤처 자립을 돕는 임팩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총 239개 기업을 육성했다. 지난 7월 발간된 '2025 임팩트업 성과백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8년간 1246개 기업을 발굴해 이 중 239곳을 지원했다. 육성된 기업들의 생존율은 94%를 기록했으며, 이 과정에서 487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해당 기업들이 제공한 제품과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등 총 30만 1751명에게 전달됐다. 주요 지원 실적으로는 AI 기반 정신건강 진단·상담 4만 8160명, 무료 육아매칭 1만 3000명, 학생 스트레스 관리 1만 160명, 결식아동 지원 6100명 등이 포함됐다. 교보생명은 육성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경영·법률 컨설팅, 마케팅,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원 분야를 고령층 건강관리와 청소년 마음건강 등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가진 기업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임팩트업의 역할이라며 향후 성과 확산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