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푼샬 대성당 앞에는 호날두와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2천 명이 넘는 팬과 취재진이 모였다. 최근 SNS와 일부 외신을 통해 해당 장소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 것이 발단이 됐다. 그러나 당일 성당에 도착한 신랑·신부는 호날두 커플이 아닌 일반인 부부였다. 예상치 못한 인파가 몰리면서 실제 예식을 올리려던 부부는 성당 입장과 식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에서는 예식 관계자가 나서 해당 예식이 호날두와 무관함을 알리고 팬들을 해산시킨 뒤에야 소동이 일단락됐다. 앞서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루는 지난 7월 말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호날두의 여동생 엘마 아베이루는 SNS를 통해 팬들이 모인 상황을 언급하며 언론 보도와 소문의 근거 없음을 지적했고, 호날두 역시 해당 게시물에 웃음 이모티콘을 남기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