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일본 현지에서 태극기를 높이 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다음 달 3일 결단식을 거쳐 종목별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의 현실적인 목표는 종합 3위 수성이다. 근대 5종의 전웅태는 일본 하늘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꽂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수영 대표팀의 황선우와 김우민은 다관왕을 목표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며 선봉에 설 계획이다. 유도 대표팀의 허미미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긴장감과 부담감이 있지만 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궁과 펜싱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과 함께 배드민턴, 야구, 축구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