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한이 뮤지컬 ‘페이티드(FATED)’에서 파트로클로스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쇼플레이액터스 소속 김재한은 지난 4일 서울 링크아트센터 드림 2관에서 열린 뮤지컬 ‘페이티드’ 첫 공연에 출연했다.
‘페이티드’는 기원전 12세기 그리스와 트로이를 배경으로 두 개의 예언과 이를 둘러싼 인간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신들의 예언 속에서 운명에 맞서는 인물들의 신념과 사랑, 책임을 다룬다. 김재한은 친구의 죽음을 막기 위해 정해진 운명에 맞서는 파트로클로스 역을 맡았다. 첫 공연을 마친 김재한은 “뮤지컬 ‘페이티드’로 관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올해 여러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있는 만큼 남은 공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한은 현재 뮤지컬 ‘아나키스트’에도 출연하고 있다. 아킬레우스 역에는 박규원·신주협·박준형이, 파트로클로스 역에는 반정모·조은성·김재한이 캐스팅되었고, 헥토르 역은 이동수·조민호·신수빈이 맡았다. 뮤지컬 ‘페이티드’는 2026년 11월 3일부터 2027년 1월 24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 드림 2관에서 공연된다.
김재한은 2024년 뮤지컬 ‘디아길레프’로 데뷔했으며,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베어 더 뮤지컬’, ‘홀리 이노센트’, ‘더 픽션’, ‘니진스키’, ‘조선의 복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쇼플레이액터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