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UEFA와 CONCACAF는 최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월드컵 상업적 권리 지분 매각 시도에 반발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 연맹은 지난 4월 선수 및 행정가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통합 대회 창설 논의를 본격화했다. 논의 중인 통합 네이션스리그는 기존 각 연맹의 다중 리그 포맷을 반영한 격년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96개 회원국 전원이 참여하는 형태가 검토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인판티노 회장의 퇴진을 압박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또한 향후 합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네이션스리그를 운영하지 않고 있어 장기적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양 연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