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발생 깊이는 21km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으로 전남 지역에는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리며, 밤에는 잠에서 깰 수 있는 수준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15분 기준 해남군과 신안군에서 각각 1건씩 총 2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다. 해남 일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규모 2.0에서 3.0 사이의 지진이 총 7차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