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철도공사의 전국 열차 시간표 전면 개정과 고속철도 통합 운영에 맞춰 울산 지역 고속철도 운행 체계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울산역의 서울행 KTX는 하루 5~6회 추가 편성된다. 운임도 인하되어 서울행 KTX 일반실은 기존 5만 3,5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특실은 7만 4,900원에서 6만 9,6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청량리행 KTX-이음 열차도 증편된다. 상·하행 열차가 1회씩 추가 투입되면서 평일은 기존 16회에서 18회로, 주말은 18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울산시는 이번 조치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경된 시간표와 승차권 예매는 레츠코레일 누리집과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