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예건과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19번이라고 발표했다. 2008년생인 김예건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올해 전북 현대에서 K리그1에 데뷔해 8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7월 11일 울산 HD를 상대로 만 17세 11개월 4일의 나이에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바 있다. 김예건은 입단 과정에서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설영우와 대화를 나눴으며, 설영우가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자신에게 적합할 것이라며 이적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유럽 구단이 관심을 보였으나, 김예건은 1군 합류 계획 등을 고려해 즈베즈다를 선택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예건의 이적료는 50만 유로이며, 전북 현대는 향후 김예건의 재이적 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25%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