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평택시를 임시 연고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은 2024년 11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지붕 구조물 안전 문제가 확인되어 사용이 중단된 상태다. 이후 구단은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경기장으로 사용해왔으나, 2025년 프로스포츠협회 안전 점검에서 시설 개선 권고를 받으며 추가 사용이 어려워졌다. 의정부체육관의 보수 및 재개 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구단은 지난 3월부터 대체 경기장을 물색해왔다. 의정부 인근 지자체와의 협의가 무산되자 전국으로 범위를 넓혔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 의사를 밝힌 평택시의 이충문화체육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구단 관계자는 의정부 팬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평택에서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프로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