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출연진은 작품 선택의 가장 큰 이유로 이창동 감독과의 작업을 꼽았다. 전도연은 시나리오의 강렬한 여운을 언급하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고, 설경구는 스케줄 조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감독과의 협업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감독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조여정은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는 것을 고대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영화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제64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는 오는 9월 23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며, 11월 6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 개최…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출연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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