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민(한국체대)과 서창완(전남도청)은 25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에 출전해 2위 벨라루스 조를 18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펜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뒤 마지막 레이저런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러졌다. 성승민은 소속사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서창완과 서로 믿고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창완과 성승민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도 출전한다. 남자부 개인전은 26일, 여자부 개인전은 27일부터 시작되며 결승전은 30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