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푸른바다거북 6마리, 붉은바다거북 2마리, 매부리바다거북 4마리 등 총 3종 12마리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거북 야생 개체군 회복을 위해 매년 민관 협력으로 방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참여한다. 방류는 바다거북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풀어주지 않고 개체가 스스로 바다로 이동하게 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일부 개체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해 이동 경로를 관찰하고, 확보된 자료를 향후 보호·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방류가 해양생물과 서식지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12마리 제주서 방류
해양수산부가 구조·치료하거나 인공부화한 바다거북 12마리를 오는 27일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자연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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