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서울 잠실, 고척, 인천, 광주, 수원에서 열린 5경기에 총 7만 3816명이 입장하며 시즌 누적 관중이 1002만 41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록인 587경기보다 22경기 앞당긴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관중 달성 기록이다. 올 시즌 리그 평균 관중은 1만 7742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했으며,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7%를 기록 중이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132만 6067명으로 홈 관중 1위를 기록 중이며, 삼성 라이온즈(126만 1477명), 두산 베어스(116만 1274명), 롯데 자이언츠(106만 438명)가 뒤를 이었다. 평균 관중은 삼성(2만 3361명)이 가장 많다. 매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전체 565경기 중 277경기가 매진되었으며, 한화 이글스가 홈 매진 45경기로 가장 많은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원정 매진은 KIA 타이거즈가 49경기로 1위를 차지했다. KBO리그는 잔여 15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인 1231만 2519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