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사측과 6시간 넘게 진행한 임금협상 교섭 끝에 주요 쟁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 측은 최종 합의 단계는 아니지만 교섭이 긍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파업 대신 대화를 통한 해결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조는 임금협상 이견으로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면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7월 31일과 이달 14일에도 각각 하루씩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사측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