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57분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13% 상승한 1037.76을 기록함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이번 급등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졌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를 보였다. 사이드카 해제 이후에도 코스피는 4% 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6600선 안착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