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와 기브미스포츠 등은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의 공격수 코디 각포 영입을 위해 협상에 나섰다고 30일 보도했다. 각포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리버풀이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을 추진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 측에 공식적으로 접촉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트넘 홋스퍼 또한 각포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각포가 지난 7월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바 있어 토트넘이 우선순위에 있다고 전했으나, BBC는 각포가 이적 시 맨체스터 시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각포를 매각할 경우 약 850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팀 내 공격 자원의 부상 공백 등을 고려할 때 이적 결정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