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으로 기준금리가 3%대에 진입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관련 대출 금리도 시차를 두고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수 시장을 주도해 온 30·40대의 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수자 중 30·40대 비중은 59.6%에 달했다. 또한 올해 2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의 68.2%를 30·40대가 차지하고 있어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조달 여건 변화가 불가피하다. 전문가들은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택 매수를 서두르던 수요가 줄어들고 관망세가 확산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