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차고지는 총 592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시설이다. 부지면적 7만 5860㎡ 규모로 대형 화물차 415면, 소형 화물차 99면, 트레일러 15면, 승용차 63면 등으로 구성됐다. 시설 내에는 운전자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화물운송 중개사무실 16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차고지 조성을 통해 주택가와 도로변의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11월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 점검을 마친 뒤 내년 1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개발제한구역 변경 재심의와 부지 매입 등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조성된 협업 행정의 결과물임을 강조하며 물류 산업의 이정표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준공…내년 1월 정식 운영
대구 달성군이 도심 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원읍과 옥포읍 일대에 조성한 달성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가 30일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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