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찰청이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에서 접수된 성인 실종 사건 1048건 중 해당 경찰관이 종결한 사건은 298건으로 전체의 약 28%를 차지했다. 이는 제주 지역 3개 경찰서 실종팀 근무자 1인당 평균 처리 건수의 3배가 넘는 수치다. 해당 경찰관은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처리한 사건 전반에 대해 추가적인 허위 종결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