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는 지난 8월 29일 외야수 워커 젠킨스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하며 고우석을 지명할당(DFA) 조치했다. 이후 웨이버 절차를 거쳤으나 고우석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아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 남는 대신 FA를 선언하며 새로운 소속팀을 찾게 됐다. 고우석은 2024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기에 KBO리그로 복귀할 경우 원소속 구단인 LG 트윈스와 계약해야 한다. LG는 앞서 지난 5월 고우석에게 복귀를 제안했으나 당시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히며 이를 고사한 바 있다. 고우석이 LG로 복귀할 경우 정규시즌 잔여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으나, KBO 규정상 포스트시즌 출전 자격은 얻을 수 없다. 고우석은 올해 7월 미네소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4경기 4이닝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