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콜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바르콜라는 리버풀과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 29번을 배정받았다. 이번 이적료는 기본 1억 600만 파운드에 옵션 충족 시 최대 1억 2300만 파운드(약 2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버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이자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지불한 최고액이다. 바르콜라는 2023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PSG로 이적한 뒤 3시즌 동안 152경기에 출전해 39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해 3골을 넣기도 했다. 리버풀은 이번 영입으로 측면 공격진 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바르콜라의 주 포지션이 왼쪽 측면이라는 점을 들어 기존 선수단과의 균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