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1일 김대환과 보수 총액 7천만 원(연봉 5천만 원, 옵션 2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환은 지난 8월 25일부터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다. 2005년생인 김대환은 190cm의 신장을 갖춘 세터로, 202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한 바 있다. 이후 2025년 성균관대에 입학해 주전 세터로 활약했으며, 지난 8월 열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구단은 김대환의 강점으로 안정적인 토스와 다양한 공격 전개, 신장을 활용한 블로킹 능력을 꼽았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김대환의 잠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다음 시즌 세터진 운영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다. 김대환은 다시 프로 무대에서 뛸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 시즌 팀의 봄배구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