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일자로 박혁, 김은정, 김상천, 권근환, 김진우 변호사를 선관위 특검팀의 특별검사보로 임명했다. 이번 특검팀에는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원 등 다양한 수사·사법기관 출신 인사가 합류했다. 박혁 특검보는 서울중앙지검과 창원지검 검사 등을 지냈으며, 김은정 특검보는 부산지검 검사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김상천 특검보는 국가안보기술연구소 연구원과 공수처 검사를 거쳤고, 권근환 특검보는 경찰대 출신으로 서울경찰청 경감과 서울중앙지검 검사, 전주지법 판사를 지냈다. 김진우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특검팀은 수사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각 특검보의 경력을 고려해 업무를 분담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선입견 없이 객관적인 증거에 기초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참정권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고려해 신속성과 절차적 적법성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8일 준비 기간에 돌입한 특검팀은 합동수사본부로부터 수사 기록을 이첩받았으며,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관위 특검팀, 특별검사보 5명 임명…7일부터 본격 수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특별검사보 5명을 임명하고 수사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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