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현지시간 1일 성명을 통해 미군의 남부 해안 공습에 대한 강력한 보복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RGC는 신형 방공체계를 동원해 미군의 MQ-9 드론을 격추했으며, 탄도미사일로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란 매체들은 대규모 드론 공격을 통해 바레인 내 미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IRGC는 이번 공격으로 미군이 다수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한 미군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최근 IRGC의 민간 선박 및 미군 장병 공격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 내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달 30일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의 로켓발사대를 타격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추가 군사 작전을 단행했다. 양측의 보복과 재보복이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 미군 시설 보복 공격…미군 다수 사망 주장
미군의 이란 공습에 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중동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보복 작전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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