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세계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은 3조 1414억 원, 영업이익은 16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21.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총매출 6조 3558억 원, 영업이익 36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1%, 75.7% 성장했다. 백화점 사업의 2분기 총매출은 2조 170억 원, 영업이익은 1088억 원으로 집계됐다. 명품(35%), 리빙(16.6%), 식품(13.7%), 패션(10.1%) 등 전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며,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5800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을 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부문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 힘입어 영업이익 70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영업이익 33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신세계까사는 자주(JAJU) 부문 영업양수 효과로 매출이 104.5% 급증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역시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신세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31일을 배당 기준일로 보통주 1주당 13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계, 2분기 영업이익 121.9% 급증…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신세계가 백화점 부문의 성장과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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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신세계백화점]](https://wimg.mk.co.kr/news/cms/202608/11/news-p.v1.20260610.37537478648c4bee895cf9ccac71f3ed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