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3일 이창동 감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9회 밀밸리영화제에서 어터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밀밸리영화제 측은 이 감독이 구축해온 독보적인 작품 세계와 영화적 성취를 기리기 위해 이번 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은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에 초청됐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의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설경구, 전도연, 조여정, 조인성이 출연하며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해당 작품은 9월 23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