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4일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영국 최대 규모 영화제인 BFI 런던영화제 갈라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갈라 섹션은 화제성이 높은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이로써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에 이어 총 여섯 차례 해당 영화제에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영화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의 삶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다룬다. 설경구가 해고 노동자 호석 역을, 전도연이 그의 아내 미옥 역을 맡았으며 조여정이 다큐멘터리 연출가 예지 역, 조인성이 예지의 남편 상우 역으로 출연한다. 각본은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이 작품은 앞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을 비롯해 토론토, 뉴욕, 산세바스티안, 취리히, 밴쿠버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는 오는 23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제70회 BFI 런던영화제 공식 초청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70회 BFI 런던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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