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CJ 포디플렉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 4)는 개봉 33일 만에 스크린엑스와 4DX 합산 흥행 수익 1억 400만 달러(약 141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의 1억 300만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아바타 2'가 228일간 상영하며 세운 기록을 '스파이더맨 4'는 33일 만에 경신했다. 전 세계 70여 개국 1200개관에서 상영 중인 이 영화의 특별관 누적 관객 수는 670만 명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4'는 제작 초기 단계부터 스크린엑스 상영을 고려해 제작된 할리우드 최초의 '숏 포 스크린엑스' 작품으로, 천장을 포함한 4면 화면으로 상영된다. 국내에서는 전날까지 스크린엑스 관객 47만 2000여 명을 기록했다. 방준식 CJ 포디플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가 영화 제작진 및 스튜디오와의 협업 방식에서 중요한 진화를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