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카이랩스는 공모가 1만 원 대비 1만 3500원 오른 2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때 주가는 2만 87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혈압 등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카트 비피 프로' 등이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보다 23.1% 낮은 1만 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2.85대 1을 기록했다. 스카이랩스는 지난해 7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14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 자금을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과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랩스의 상장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제도 도입 21년 만에 300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