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는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국내 스포츠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민관합동 기구로, 한성숙 국무총리와 김수녕 고려대 여자양궁팀 감독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민간위원으로는 박성배 안양대 교수, 서정화 법무법인 YK 변호사, 윤지운 한국체대 교수, 한남희 고려대 교수, 함은주 스포츠인권연구소 사무총장이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스포츠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골자로 하는 ‘스포츠정책비전 2030’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 확대 및 임기 제한, 외부 출신 상임감사 도입, 국제심판 육성, 복합 돔구장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튼튼머니’ 지원 대상을 2030년까지 120만 명으로 늘리고, 국민체육센터 110곳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 지원을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40곳을 추가 건립하고 이천선수촌 내 훈련시설도 확충한다. 이외에도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