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한국시간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인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결장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오타니가 목과 이두근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IL) 등재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낮게 보면서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오타니는 앞서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7월 4일 이후 투수로 등판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타격 부진까지 겹치며 시즌 타율이 0.279까지 하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