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충북 청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안주완은 전반 45분 에울레르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2009년 4월 14일생인 안주완은 17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K리그 역대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06년 이현승이 세운 17세 7개월 15일이었다. 안주완은 앞서 K리그2 최연소 출전과 K리그 통산 최연소 득점 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45점을 기록, 선두 수원 삼성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김도균 감독은 이날 승리로 K리그 역대 23번째 프로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2일 수원 삼성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