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8~1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7804억 원에서 3조 1414억 원(총매출 기준)으로 8.5%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조 3558억 원, 영업이익은 3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사업은 본점과 강남점의 전략적 투자와 콘텐츠 차별화에 힘입어 2분기 총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조 170억 원, 영업이익은 53.5% 늘어난 1088억 원을 기록했다. 명품, 패션, 리빙, 식품 등 전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며, 외국인 매출은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5800억 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들도 수익성을 개선했다.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영업이익 33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고,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도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신세계는 하반기에도 점포별 상권 특성에 맞춘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신세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3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배당 기준일은 31일이다.
신세계, 2분기 영업이익 1671억…전년 대비 121% 증가
신세계가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이상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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