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7연승을 기록한 NC는 시즌 55승 2무 58패를 기록하며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선발로 나선 이재학은 4이닝 동안 75구를 던지며 1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지난해 4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2024년 10월 1일 이후 약 2년 만에 1군 마운드에 복귀했다. NC 타선은 2회초 상대 실책과 김형준의 적시타 등을 묶어 2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배재환, 김진호, 신영우, 손주환, 이용준, 전사민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5안타 1득점에 그치며 2연패에 빠졌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소멸됐다. 경기 후 이호준 NC 감독은 이재학의 복귀를 축하하며 호투를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