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장관은 6일(현지시간) 커날 장관과 회담하며 네팔 홍수 피해에 애도를 표하고,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의 소재 확인을 위해 네팔 당국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현지 수색·구조 활동 현황과 피해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2일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커날 장관은 한국 정부의 긴급구호대 파견과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현재 KDRT 구조팀은 위어댐 인근 터널과 파워하우스 등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 장관은 네팔 일정을 마친 뒤 프랑스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