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등 PAIGH 회원국 16개국의 지명 및 공간정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등 19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며, 한국의 지명 정책과 공간정보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가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각국이 자국의 지명 정책과 현황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세션이 확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지명 제도와 고지도, 국가지도집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국립지도박물관, 국토위성센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세계 지도·지리도서 전시회도 함께 열려 각국의 대표 지도와 한국의 3D 점자지구본 등이 전시된다. 한국은 2019년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PAIGH 상임옵서버국으로 가입한 이후 2022년부터 매년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미주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미주 16개국 대상 지명·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8일부터 11일까지 미주지리역사연구소(PAIGH) 회원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5차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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