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급등하며 프로그램 매수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8% 상승한 6597.83을 기록했다. 지수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2607억 원, 934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은 2조 9934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807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9억 원, 1380억 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