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시스템은 고객이 보험 가입 전 복잡한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가입 설계와 병력 입력 등 까다로운 심사를 모두 마친 뒤에야 결과를 알 수 있었으며, 거절 시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2년 해당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시스템은 고객 동의를 거쳐 한국신용정보원의 데이터를 암호화된 경로로 전송받은 뒤, 삼성생명의 자체 심사 기준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도출한다. 특히 과거 병력 등으로 가입이 어려울 경우, 가입 가능한 대체 상품이나 조건을 시스템이 직접 제안한다. 이번 특허는 삼성생명의 100번째 등록 특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가입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최적의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도록 심사 프로세스를 혁신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 특허 등록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상인수결과 제공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8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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