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국 포털 바이두에는 우다징 감독의 첫 번째 난관으로 린샤오쥔의 거취 문제를 다룬 글이 게재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린샤오쥔은 2026 올림픽 이후에도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 도전 의지를 밝혔으나, 잦은 부상과 수술 이력이 거취 논란의 배경이 됐다. 해당 글은 린샤오쥔이 선수 생활 동안 9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특히 2024년 11월 어깨 탈구 수술을 2025년 2월 하얼빈 아시안게임 이후로 미루는 등 반복된 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린샤오쥔을 중용할 경우 쑨룽, 장보하오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우다징 감독이 인간관계보다는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린샤오쥔의 활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12일 선임된 우다징 감독은 2030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세대교체와 베테랑 선수 활용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사령탑 우다징, 린샤오쥔 거취 고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된 우다징이 린샤오쥔의 은퇴 여부를 포함한 대표팀 내 역할 재정립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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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AP/뉴시스] 중국의 린샤오쥔이 2026년 2월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있다. 최근 우다징이 중국 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된 가운데 린샤오쥔의 부상 이력과 세대교체 문제를 둘러싸고 린샤오쥔의 거취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6.02.14.](https://img1.newsis.com/2026/02/15/NISI20260215_0001016127_web.jpg?rnd=20260908094037)